- '더 존' 유재석·이광수·권유리의 특별한 '버티기' 글로벌 예능 탄생 기대 [종합]
- 입력 2022. 09.06. 13:27:3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리얼 존버라이어티 '더 존: 버텨야 산다'가 베일을 벗는다.
더 존:버텨야 산다
6일 오전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연출: 조효진, 김동진/ 이하: '더 존') 제작발표회가 개체됐다. 현장에는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조효진 PD, 김동진 PD가 참석했다.
'더 존'은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 'X맨'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등 버라이어티 예능의 성공 신화와 더불어 '범인은 바로 너' '신세계로부터' 새로운 포맷의 예능 신세계로 호평 받은 제작진의 참신한 기획과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조합으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날 조효진 PD는 "처음에 '더 존'을 기획했을 때 코로나가 심각할 때였다. 그때 '강한 자가 살아 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거다'라는 문구들을 봤다. 이런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이 버티기의 연속이다. 이런 걸 예능적으로 풀어보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출연자인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에 대해선 "이 세 분이 인류 대표인데 슈퍼히어로가 아니라 기본 인류보다 조금 부족한 사람들로 설정해서 그걸 버텨내길 했을 때 시청자들도 그 과정에서 위로를 받고 재밌게 웃으면서 버텨내는 상황들을 통해서 위로와 재미를 느끼길 바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이 항상 새로운 걸 하자고 한다. 뭐가 또 새로운 게 있을 까 생각을 하다가 버티기가 나왔다. 이야기를 같이 한 유재석은 출연해야 했다. 가장 호흡이 가장 맞을 사람이 누굴까, 여러 가지 촬영 기법 상황에 있어서 많은 사람이 아니라 소수 정예로만 해서 갔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었다. 그럴 때 이광수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흔쾌히 받아주었다. 이 둘을 끌고 가야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할 거 같다고 생각하다가 굉장히 많은 분들 이야기를 했었다. 유재석이 권유리를 추천하더라. 흔치 않은 경우라서 굉장히 속에 잠재되어 있는 예능감이 엄청나다고 하더라"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런닝맨' 이후 이광수와 오랜만에 재회한 유재석은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예능적으로도 그렇고 인간적으로도 그렇고 잘 맞는 것 같다"고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광수 역시 "기존에 탈출하는 프로그램들은 있었지만 버틴다는 포맷이 신선했다. 특히 PD님꼐서 4시간 안에 녹화가 끝날 수밖에 없다고 하셔서 큰 매력을 느꼈다며 "'런닝맨' 이후에도 유재석과 자주 만났었다. 오랜만에 하는 느낌은 많진 않았다. 늘 형과의 촬영은 행복하고 즐겁다"며 웃어 보였다.
이들의 케미를 직관할 수 있어 좋았다는 권유리는 "유재석이 이광수를 놀리려고 이 프로그램을 했나 생각들 정도로 너무 재밌었다"며 "촬영하면서 인간의 본능을 가지고 예능화해서 생존기를 그리는 게 매력적이었다. 매회 메시지가 있어서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끝으로 유재석은 "'오징어 게임' 같은 많은 K 콘텐츠들이 전 세계인들에게 각광받고 사랑받았지만 예능인으로서 아직 많은 분들이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작품은 해보지는 못한 거 같다. '더 존'이 혹시라도 부족해도 더 노력해서 좋은 작품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더 존'은 오는 8일 오후 4시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