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하정우 "황정민과의 작업, 오래전부터 꿈꿔와"
입력 2022. 09.07. 11:24:44

하정우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하정우가 황정민과 첫 호흡한 소회를 밝혔다.

7일 오전 넷플릭스 '수리남' 제작발표회가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배우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윤종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는 "대학 졸업하고 처음으로 매니지먼트 회사 들어갔을 때 황정민 선배를 만났었다. 그때 참 많이 챙겨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억에 남는 건 윤종빈 감독님과 2005년에 '용서받지 못한 자' 첫 시사를 했는데 거기까지 참석해서 격려해 주시고용기를 주셨다"며 "그때부터 형과 작업한 걸 꿈꿔왔다.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릴 줄 몰랐다. 작업하는 내내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연석, 박해수, 조우진 역시 오래 전부터 황정민과의 작업을 꿈꿔왔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황정민은 "공교롭게도 다 첫 작품이다. 어디서 한 번 했을 거 같은데 아니더라. 이번 작업하면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정말 최고의 연기들을 보여줬다.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고 행복하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는 9일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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