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수홍 친형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2. 09.08. 17:13:12

박수홍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검찰이 횡령 혐의로 고소된 방송인 박수홍 친형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8일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박수홍의 친형 박모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수홍의 친형은 지난 30년 동안 116억에 달하는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해 수익을 일정 비율로 분배하기로 해놓고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검찰에 고소했다.

같은해 6월 박수홍은 형사 고소와 별도로 친형 부부를 상대로 86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이후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수홍의 개인 통장에서 무단으로 돈을 인출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손해배상 요구액을 116억원으로 늘렸다.

한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추석 연휴가 지난 다음주께 열릴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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