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동물농장' 네 발의 영웅 민관군, 특수목적견들의 삼각 공조
- 입력 2022. 09.11. 09:25:55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TV 동물농장'이 특별기획 탑독 편이 모두 공개된다.
'TV 동물농장'
동물들이 주는 재미와 감동으로 전 국민의 일요일 아침을 책임져 온 SBS 'TV 동물농장'이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그동안 시도한 적 없는 새로운 포맷으로 11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인간의 능력으론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각종 사건 사고 현장에 투입돼, 뛰어나 후각과 훈련된 감각으로 사건의 단서를 찾고 생명을 구하는 네 발의 영웅, 우리는 그들을 특수 목적견이라 부른다.
말 그대로 특수한 능력을 가진 그들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떤 능력을 발휘하는지, 그리고 그들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한민국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숨은 히어로 특수 목적견들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TV 동물농장'은 까다로운 선발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 민관군을 대표하는 3마리의 특수견과, 그들의 핸들러(훈련사)로 구성된 'team 탑독'을 결성했다.
국내 유일의 방화 탐지견 폴리, 공군교육사령부 군견 훈육 중대를 대표하는 최고 엘리트 군견 비오, 최고의 수색능력을 가진 제스퍼가 그 주인공인데. 이들은, 범죄 현장을 리얼하게 구현한 가상의 재난 상황에 투입돼 총 여섯 개의 미션을 해결해야 한다. 교도소 폭발 테러를 음모하는 테러범을 쫓으며 다양한 돌발 상황들을 헤쳐 나가야 하는 본 미션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실제 사건 및 재난 현장에서 특수 목적견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들을 시뮬레이션의 형태로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지난 주 굳게 닫힌 교도소 진입에 성공한 팀 탑독.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화염에 휩싸인 교도소와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살려달란 외침뿐. 우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선두로 나선 최영진 경위와 방화탐지견 폴리. 국내 유일의 방화탐지견답게, 폴리는 눈앞의 불길에도 당황한 기색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최 경위 곁에서 침착하게 상황을 지켜보는데, 무사히 화재를 진압한 뒤 수감실 마스터키를 찾기 위해 관구실로 향하는 팀 탑독.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관구실에 있어야 할 교도관이 보이질 않는다. 그를 찾아야만 마스터키로 수감실에 갇힌 재소자들을 구할 수 있는데 관구실엔 교도관의 모자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에 인명구조견 제스퍼에게 교도관의 모자 냄새를 맡게 한 뒤 수색에 나서고. 하지만 화재로 인해 자욱한 연기와, 수십 명의 재소자들이 갇혀있는 상황에서 모자에 남겨진 체취 하나로 교도관을 찾는다는 게 과연 가능할까?
탑독이 해결해야 할 미션은 이뿐만이 아니다. 교도관을 제압하고 달아난 테러범의 이동 경로를 파악해 그를 검거하고 더 큰 참사를 막아야 한다. 이를 위해 테러범의 신발에 묻은 인화성 물질을 추적해야 하는 폴리. 방화탐지견 폴리의 능력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추적 과정에서 스프링클러가 터지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고, 과연 폴리는 물에 희석된 인화성 물질을 추적해 테러범의 이동 경로를 따라갈 수 있을까? 그리고 마지막 순간 테러범을 제압하기 위한 비오의 활약까지.
'TV 동물농장' 21년 역사상 지금껏 본 적 없는 역대급 스케일과 약 100일 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된 특별기획 '탑독 – 죽음의 교도소'편. 실감 나는 특수효과와 예상치 못 한 돌발변수, 그 속에서 민, 관, 군의 특수 목적견들이 어떻게 협업하며 문제를 해결해 가는지 그동안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특수 목적견들의 생생한 활약상부터 그 어떤 대가도 없이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네 발의 영웅들이 전하는 감동까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특수 목적견들에 대한 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 시스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포맷과 스토리텔링의 방식으로 준비한 'TV 동물농장' 특별기획, 탑독이 모두 공개된다.
'TV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TV 동물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