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겜' 이정재, 아시아 배우 최초 에미상 남우주연상 쾌거→황동혁 감독상 수상
- 입력 2022. 09.13. 11:59:3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 배우 이정재가 남우 주연상을 차지했다.
황동혁 감독-이정재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황동혁 감독이 비영어권·한국 최초로 에미상 감독상을 수상, 이정재가 남우주연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황동혁 감독은 "에미상 관계자들과 넷플릭스에 감사 드린다. 사람들은 나에게 역사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역사를 혼자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 함께 만들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게 나의 마지막 에미상이 아니길 바란다. 시즌2로 만나자"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창의적인 각본과 현실적인 작품을 만들어줬다"며 황동혁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보고 있을 국민 여러분, 소중한 가족, 팬들과 기쁨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미 시상식은 미국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The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s·ATAS)가 주최하는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