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동혁 감독 "'오겜' 공개 1년, 행복하고 영광…평생 기억에 남을 여정"
- 입력 2022. 09.16. 13:14:0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황동혁 감독이 에미상 6관왕 소감을 전했다.
황동혁 감독
16일 오후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 남우주연상(이정재)을 포함 6개 부문을 수상한 '오징어 게임'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황동혁 감독, 김지연 대표, 배우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 심상민 무술팀장, 이태영 무술팀장, 김차이 무술팀원 등이 참셕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 (1시간 이상) (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 (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 (정재훈 외)을 수상하며 한국 콘텐츠의 새 역사를 장식했다.
이날 황동혁 감독은 "어제 공항에 이어서 많은 분들이 저희를 축하해 주시러 나와주셨다. 내일이면 '오징어 게임'을 세상에 공개한지 1년이 된다. 딱 1년이 된 순간에 뜻깊은 자리를 많은 트로피와 수상한 스태프, 배우들과 이런 자리를 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하고 영광스럽다. 평생 기억에 남을 여정이 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지연 대표는 "내일이면 공개한지 일 년이 되는 날이다. 그런 걸 기념해서 좋은 자리에 올 수 있게 되기까지 너무 힘들고 놀랍고 기쁘고 롤러코스터 같은 한 해였 다. 이렇게 좋게 마무리해서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유미 역시 "에미에서 좋은 상을 받고 좋은 자리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많은 분들과 즐겁게 이야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에서 작품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시청량 기준 1,650,450,000시간을 기록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