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이유미 "배우로서 더 다양한 길 갈 수 있겠다 생각"
입력 2022. 09.16. 13:59:50

이유미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유미가 '오징어 게임' 출연 소회를 밝혔다.

16일 오후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 남우주연상(이정재)을 포함 6개 부문을 수상한 '오징어 게임'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황동혁 감독, 김지연 대표, 배우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 심상민 무술팀장, 이태영 무술팀장, 김차이 무술팀원 등이 참셕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 (1시간 이상) (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 (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 (정재훈 외)을 수상하며 한국 콘텐츠의 새 역사를 장식했다.

이날 이유미는 "좋은 상을 받고 좋은 자리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많은 분들과 즐겁게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K콘텐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어떤 게 가장 중요하냐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배우는 모든 게 완성된 순간에 카메라 앞에 서다 보니까 가장 날것의 느낌을 잘 받고 흡수하는 게 저희의 몫이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감독님의 연출적인 말이나 미술, 스턴트, 액션 등 모든 것들을 후반작업까지 할 수 있게 끔 흡수하는 게 저의 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배우로서 좀 더 다양한 길을 갈 수 있겠다. 좀 더 용기를 내도 되겠다 하는 그런 부분의 생각이 많이 열린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에서 작품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시청량 기준 1,650,450,000시간을 기록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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