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하석진 "완벽주의 판사 역? 압박有, 도전이었다"
입력 2022. 09.16. 14:44:44

하석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하석진이 '블라인드'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용휘 감독과 배우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가 참석했다.

'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극 중 하석진은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완벽주의 판사 류성훈 역을 분한다.

하석진은 "이야기 진행 속도가 너무 빨라서 왜 5, 6부 대본을 못받았을까 했다. 지금 안하면 언제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됐다. 이 대본을 받은 지 10개월 정도 됐다. 그 정도로 시간이 지났지만 임팩트가 있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어 하석진은 "전작을 할 때만 해도 삶에 큰 지장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는 8개월간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받더라. 관리해야할 필요가 있었다. 촬영 현장 속과 밖의 갭(차이)을 줄이는 게 압박이고 도전이었다"라고 말했다.

'블라인드'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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