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에일리, 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열창…눈물의 무대
입력 2022. 09.17. 19:22:35

'불후의 명곡'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불후의 명곡' 에일리가 '사랑은 늘 도망가'를 열창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드라마 OST 보컬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에일리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선곡,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사랑은 늘 도망가'은 이문세가 발표한 발라드곡으로 임영웅이 새롭게 리메이크해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로 수록됐다.

에일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돌아가신 어머니가 많이 생각났다. '손이라도 한 번 더 잡아볼 걸', '보러 갈 수 있을 때 조금이라도 시간 내서 한 번 더 보고 올 걸'"이라고 후회했다.

그는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함께 할 수 없다 보니까 엄마와 딸, 모녀의 사랑이 도망간 느낌을 받았다"며 "울면 안 된다. 할머니가 너무 힘들어하신다. 10년 동안 가장 노래하기 힘든 날"이라고 애써 스스로를 다독였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부른 그의 진심이 그대로 전달되며 듣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했다. 마지막까지 열창한 에일리는 노래가 끝난 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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