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VIEW] "이제부터 크러쉬의 시간"…믿고 듣는 아티스트의 컴백
입력 2022. 09.22. 17:58:14

크러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믿고 듣는 아티스트' 래퍼 크러쉬(Crush)가 돌아온다. '군백기'(군대+공백기) 이후 약 2년 만에 컴백이다.

크러쉬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ush Hour(Feat. j-hope of BTS)'를 발매,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컴백을 앞둔 크러쉬는 "공백 기간 동안 빨리 좋은 곡으로 찾아 뵙고 싶어 몸이 근질거렸다. 그렇게 돌아오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임하고 있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번 저의 신곡 'Rush Hour (Feat. j-hope of BTS)'가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여러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신곡 'Rush Hour(Feat. j-hope of BTS)'은 펑크 장르의 곡으로, '이제부터 크러쉬의 시간(Crush Hour)이 시작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든 모습을 교통 체증(traffic jam)에 빗대어 표현했다. 크러쉬는 작사, 작곡, 편곡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크러쉬의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은 그의 신곡을 더욱 기대케했다. 기존에 보여준 적 없는 펑키하고 빈티지한 콘셉트의 포토들을 공개한 것. 보는 재미까지 더한 그가 어떤 음악과 메시지를 들려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피처링, 랩 메이킹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것. 크러쉬는 제이홉과의 작업에 대해 "제이홉이 땀까지 뻘뻘 흘리면서 화장실도 안 가고 열심히 녹음에 임해줬다. 녹음 내내 '형 다시 할게요. 더 잘할 수 있어요. 한 번 더!'라는 제이홉을 보고 괜히 지금의 자리에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같은 아티스트로서 정말 존경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이홉이 뮤직비디오에도 흔쾌히 출연해줬다. 제가 춤을 추는 장면들을 찍다 보니 체력적으로 엄청 에너지가 떨어져 있을 때 옆에서 에너지를 주기도 했다. 또 같이 모니터링하며 코칭까지 해줘서 너무 고마웠던 기억이 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크러쉬는 신곡 'Rush Hour(Feat. j-hope of BTS)' 뮤직비디오를 통해 제이홉과 댄스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크러쉬가 안무에 도전한 건 2014년 '허그 미(Hug Me)' 이후 약 8년 만이다. 펑키한 사운드에 맞춰 군무를 선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된 이후 신곡을 향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됐다.

약 2년의 공백기를 깨고 가요계에 컴백하는 '음원강자' 크러쉬. 그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크러쉬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 tvN '놀라운 토요일', 25일 SBS '미운 우리 새끼'와 각종 라디오 및 유튜브 콘텐츠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피네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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