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VS.] '천원짜리 변호사'·'금수저' 오늘(23일) 첫방…누가 먼저 웃을까
입력 2022. 09.23. 11:11:24

천원짜리 변호사, 금수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와 MBC '금수저'가 오늘(23일) 동시에 출격한다. 전작 '오늘의 웹툰', '빅마우스'에 이어 SBS, MBC 금토드라마가 또 한 번 맞붙으면서 어느 쪽이 먼저 승기를 잡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오늘의 웹툰' 후속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김재현 신중훈)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신드롬 이후 SBS에서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남궁민은 법조 히어로 천지훈 역을 맡았다. 남궁민표 변호 활극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주연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된다. 남궁민과 김지은이 MBC 드라마 '뫼비우스: 검은 태양'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김지은은 법조계 로얄패밀리 출신 검사시보 백미리로 분한다.

전작인 '오늘의 웹툰'이 1%대 시청률로 막을 내리면서 SBS 금토극이 침체된 상황. 과연 남궁민이 다시 한번 SBS 금토극의 활기를 되찾아줄지 관심이 모인다.

'천원짜리 변호사'와 동시간대에 출발하게 된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주인공 육성재(이승천 역)를 비롯해 이종원(황태용 역), 정채연(나주희 역), 연우(오여진 역) 등이 신선한 얼굴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금수저'를 둘러싼 인물들의 얽히고설키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오로지 '돈'을 쫓는 이승천(육성재)과 많은 것을 가졌지만 마음의 결핍을 안고 사는 황태용(이종원)의 인생이 뒤바뀌면서 서로가 가진 욕망을 어떻게 채워나갈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다.

'금수저'는 올해 지상파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화제성 1위를 놓치지지 않았던 '빅마우스'의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후광 효과를 기대해볼만하다.'빅마우스'의 좋은 흐름을 '금수저'가 이어받아 호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금수저'는 이날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되며, '천원짜리 변호사'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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