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프라임킹즈 "'스맨파' 탈락 아쉽지만…레전드 장식해 후회 없다"
- 입력 2022. 09.27. 14:0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스맨파' 크럼프 크루 프라임킹즈가 아쉽게 탈락한 소감을 밝혔다.
프라임킹즈
프라임킹즈(트릭스, 넉스, 투페이스, 도어, 카운터, 교영주니어)는 27일 오전 셀럽미디어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일 방송된 '스맨파' 5회에서 프라임킹즈와 뱅크투브라더스가 글로벌 K-댄스 미션 결과 7위, 8위를 기록했다. 이후 탈락 배틀로 향해 대결을 펼친 두 팀 중 프라임 킹즈가 패배, 최종 탈락하며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트릭스는 "정말 많은 배틀과 퍼포먼스 대회도 많이 나갔는데 이렇게 뜨거운 반응은 처음이다. 메가크루 영상도 자체적으로 저희가 제작해서 올렸는데 이틀 만에 100만 조회수가 나왔다. 역사적인 기록이다. 인기 동영상 4위까지 올라갔고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쉽지만, 결과를 받아들이고 마지막에 레전드를 장식한 거 같아 후회가 없다"며 "많은 분이 응원해주셔서 위로도 많이 됐고 남은 7팀과 저지 분들을 응원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넉스는 "탈락 배틀 때 저희가 생각했던 거보다 힘들었다. 미션마다 잘 이겨냈는데도 불구하고 탈락하게 돼서 아쉬웠다. 가장 만족했던 것도 탈락 배틀이다. 탈락했다는 거 자체가 엄청 많은 기승전결이 있었고, 히스토리에 대한 마침표를 찍은 거 같다. 다른 댄서분들도 눈물이든 박수로든 인정해 준 거 같아서 잘 마무리한 거 같다"고 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