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논란…입장無→SNS· 방송 편성 중단 [종합]
- 입력 2022. 09.27. 16:38:48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유명 작곡가 겸 가수가 돈스파이크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돈스파이크는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채널과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가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들은 다시보기가 중단됐다.
돈스파이크
27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또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정황을 파악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체포된 돈 스파이크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돈스파이크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댓글창도 사용이 중지돼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돈스파이크의 인스타그램에 비판이 쏟아지자 계정 역시 비공개로 바꾸었다. 다만 마약 논란에 대해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태다.
돈스파이크의 마약 투약 논란으로 지난 8월 그가 출연했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분도 재조명됐다. 당시 돈스파이크는 아내와 신혼 두달 만에 위기를 겪고 있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또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4중 인격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채널 A측은 셀럽미디어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서민갑부’ 등의 프로그램에서 돈스파이크 출연 회차는 편성(재방송, VOD 등)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1996년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한 뒤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김범수 담당 편곡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진짜사나이’, ‘슈가맨’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SPP 부문 총괄 음악감독으로 선임됐다. 최근에는 쿡방과 식당 등을 개업하며 요식업 CEO로도 활약해왔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돈스파이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