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소년, '미래' 시리즈 마침표→'소년' 청량으로 변신 [종합]
- 입력 2022. 09.28. 15:55:21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미래소년이 코스믹청량으로 콘셉트 변주를 시도했다.
미래소년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미래소년의 네 번째 미니앨범 ‘Ourtur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8개월 만에 컴백한 소회에 이준혁은 “이번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그 변화를 느꼈다. 저희 담당 프로듀서님이 생기셔서 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했다”라며 “무엇보다 미래소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이 더 많아지신 만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했다.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KILLA(킬라)’로 데뷔한 미래소년은 ‘Splash(스플래시)’, ‘Marvelous(마블러스)’까지 ‘미래’ 3부작을 진행하며 강렬한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각인시켰다.
준혁은 ‘미래’ 시리즈 마무리하는 소감에 “1, 2, 3집은 미래라는 단어를 좀 더 보여드린 것 같고 그래서 미래소년이라는 그룹이 미래적인 요소가 많이 담겨있어서 나중에 봤을 때 추억이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표는 “3부작을 끝마쳤다고 해서 미래 시리즈를 못 보실까봐 아쉬울 수 있는데 미래 수식어를 버리지 않았으니까 아쉽지 않았으면 하고 소년 시리즈로 넘어가면서 귀여우면서도 성숙한 모습을 담으려고 했다. 조금 더 편하게 대중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다가가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미래소년은 혼돈 속에서도 밝음을 찾아 시공간을 넘나드는 ‘코스믹 청량’ 콘셉트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진정한 ‘나다움’과 ‘소년다움’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담은 새 앨범 ‘Ourturn’은 ‘우리의 차례’라는 앨범 명이 의미하듯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던 과거를 넘어 신세계를 펼쳐 나갈 이들의 컴백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컴백을 준비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준혁은 “멤버가 심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마인드 컨트롤이 돼있어서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Drip N’ Drop’은 시간 여행을 주제로 트렌디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감각적인 댄스곡이다. ‘나다운 새로운 시공간으로 이동한다’는 노랫말처럼 부드러움과 터프함을 자유로이 오가는 미래소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멤버 카엘이 작곡에 참여했다.
준혁은 감상포인트로 “안무에서도 있다. 물웅덩이 피하는 부분이 있다. 굉장히 쉬운 안무”라며 “이전 앨범에선 강렬하고 안무도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여유롭고 표정 위주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짚었다.
이외에도 수록곡 ‘What Are You Doing?’에는 멤버들이 대거 작사에 참여해 미래소년이 지닌 감성을 덧입혔으며 멤버 리안은 자작곡 ‘Daydreamin’’을 통해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특히 담당 프로듀서 키겐과 만든 첫 앨범인 만큼 음악적으로 영향받은 부분에 카엘은 “음악적 영향은 같이 작업하면서 그 시간들이 레슨이라 느껴질 정도로 많은 걸 배웠다. 기술적으로 무언가 만질 때 많이 배워서 그 작업 시간도 재밌었고 이번 앨범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음악방송 1등을 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4세대 보이그룹의 미래’라는 수식어에 리안은 “뜻 깊은 수식어를 붙여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팀만의 장점은 비빔밥 같이 다양한 매력이 모여서 맛있는 밥을 완성드릴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박시영은 “너무 감사하면서 되게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수식어다. 미래라 하면 미래니까 저희가 그 수식어에 못지않게 4세대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준혁은 “많이 기대해주시고 4세대 아이돌의 미래 수식어에 걸맞는 아이돌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도현은 “컴백이 감격스럽고 새로운 시작이라 뜻 깊은데 새로운 시작인 만큼 열심히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유빈은 “4집 준비하면서 열심히 팀워크를 올리면서 연습했다. 잘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고 멤버들이 작사 작곡한 곡들에도 귀 기울여달라”라고 당부했다. 동표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저희가 선보이지 못한 팝발라드 곡도 수록돼있으니 많이 관심가져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영은 “이전과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많은 관심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리안은 “긴 기다림에 보답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했다. 카엘은 “정말 처음해보는 것들이 정말 많았다. 다시 데뷔하는 것처럼 새로운 마음으로 이번 활동도 달려보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래소년의 새 앨범 ‘Ourturn’은 오늘(28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