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벼농사 정체=박지훈 변호사 "동명이인 박지훈 보고 싶었다"
입력 2022. 10.02. 18:38:34

복면가왕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면접 프리패스상이 벼농사를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벼농사 vs 면접 프리패스상 2라운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16:83 결과로 면접 프리패스상이 승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벼농사 정체는 박지훈 변호사였다. 박지훈은 "무대 한 번 서는 게 꿈이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동명이인 가수 박지훈에 "너무 보고 싶었다. 이름이 같으니까 검색하다 보면 항상 걸린다. 방송에서 박지훈(내가) 나왔다고 하면 다들 실망한다"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의뢰인으로 이승엽 선수를 꼽으며 "이승엽 선수가 의뢰가 와서 수임료 대신 홈런을 쳐달라고 했다. 슬럼프 회복 후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며 "현재 프로야구 에이전트를 하고 있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프로야구 에이전트를 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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