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장현성 "아내 자랑? 도박·음주 운전 안 해" 폭소
입력 2022. 10.02. 21:22:34

미우새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장현성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장현성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장현성 등장에 "작품에서 무게감 있는 역할을 해서 그렇지 성대모사를 잘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현성은 "어떻게 앉자마자 다짜고짜 이런 걸 시키냐"면서도 신승훈, 이문세 성대모사를 임팩트 있게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두 아들 근황을 전하며 "첫째는 대학교 신입생됐다"며 "고등학교 때 연극을 했다. '미녀와 야수' 오디션을 통해서 미녀로 뽑혔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둘째는 직업 특성상 밤늦게 들어가거나 출근을 일찍 할 때도 있는데 둘째가 완전히 곯아떨어저서 자고 있을 때 옆에 가서 알아주면 중3 짜리 남자애가 잠결에 저를 안는다"며 뿌듯해했다.

아내에 대해선 "도박을 안 한다. 음주운전도 안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미우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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