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 타투 역효과? 네티즌들이 꼽은 ‘문신 지웠으면 하는 스타’ 1위
- 입력 2022. 10.03. 13:0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타투가 보기 싫어 지우고 싶은 스타로 뽑혔다.
나나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타투가 보기 싫어 지우고 싶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나나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2위는 3,198(14%)표로 백예린이 차지했다.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과 특유의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백예린은 자신의 SNS에서 근황을 공개하며 온몸 곳곳에 있는 타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타투가 패션 같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 백예린은 색깔 있는 수채화 느낌의 타투와 흑백의 용 타투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나타냈다.
3위는 3,193(14%)표로 박재범이 선정됐다. 귀 뒤에 자신이 몸담은 크루의 이름을 새기며 타투에 입문한 박재범은 타투로 자신의 마음과 철학을 표현할 수 있어 좋아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웹예능 ‘시즌비시즌’에 출연한 박재범은 “부모님이 타투를 싫어해서 이제 타투를 그만할 때가 된 것 같다”라며 타투 중단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정국, 채영, 송민호 등이 뒤를 이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