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th BIFF] '교토에서 온 편지' 한선화 "실제로 맏딸, 둘째 감정…어려웠다"
입력 2022. 10.06. 15:20:54

한선화

[부산=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한선화가 극 중 연기를 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6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오픈 토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민주 감독, 배우 한채아, 한선화, 송지현이 참석했다.

이날 극의 중심을 이끄는 둘째 혜영으로 분한 한선화는 준비 과정에 "혜영이가 세 자매 중에 둘째인데 실제로 저는 삼남매 중 맏이고 큰 딸인데 사실 둘째 감정을 헤아리기 어려웠는데 감독님이 실제로 둘째이셔서 그런 부분들, 시나리오를 보면 둘째가 겪는 풀수도 없고 풀지 못하는데 어느 정도 표현은 해내는 어려운 둘째로서 고충이나 감정들을 잘 표현해주셨고 제가 모르는 지점도 감독님이 잘 설명해주셔서 그 부분에 신경썼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도 아직 한번도 못 봐서 기대하고 있는데 잠깐 나오는 장면 보면서 혜영이가 더 애틋하고 짠하게 느껴지더라. 첫째나 막내는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 같은데 둘째가 가진 인물을 보기에는 많지 않았던 것 같아서 저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렘을 표했다.

'교토에서 온 편지'는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엄마 '화자'의 과거를 알게되면서 변해가는 세 딸의 삶을 그린 영화. 오늘(6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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