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th BIFF] 존 랜도 프로듀서 “‘아바타’ 4편 1막까지 촬영 완료”
- 입력 2022. 10.06. 17:07:40
- [부산=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존 랜도 프로듀서가 ‘아바타’ 시리즈의 진행 상황을 언급했다.
존 랜도 프로듀서
6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KNN타워 KNN시어터에서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존 랜도 프로듀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아바타: 물의 길’ 풋티지를 최초 공개한 이유로 “부산이 더 이상 한국이라는 지역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더 넓은 의미의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핵심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만드는 영화는 한 지역만 생각하고 만든 건 아니지 않나. 전 세계 보편적인 관객들을 위해 만들고 있기에 부산영화제에 오시는 전 세계 관객들, 관계자들에게 우리 영화를 선보이는 게 전략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 “영화제는 TV 페스티벌이 아닌, 필름 페스티벌이지 않나. 영화를 큰 스크린으로 보고자하는 분들을 위한 곳이기에 더더욱 부산국제영화제를 선택한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존 랜도 프로듀서는 “딱 하나라고 말씀드리긴 어렵다”면서 “관객 개개인이 인생에서 어떤 길을 온지 모르고, 또 어딜 가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 놓여있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영웅’이 있다는 걸 아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하기 위해선 가족의 지원과 지지가 있어야 한다. 생물학적 가족이 아닌, 곁에 두는 가족도 포함되어 있다. 공동체에 속해 있는 이들의 지지를 받아 영웅을 찾는 거다. 내가 사는 이 세계의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이라고 바랐다.
‘아바타’는 5편까지 함께 제작이 결정돼 한꺼번에 촬영이 진행됐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아바타4’의 첫 1막 정도 완결됐다. 설계는 됐지만 촬영은 1막 정도 수준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지난 2009년 ‘아바타’ 개봉 당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바.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앞두고 다시 부산을 찾은 존 랜도 프로듀서는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 라이브 Q&A를 진행,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아바타’ 이후 13년 만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국내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