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th BIFF] 이유진 프로듀서 “뉴커런츠 후보작, 선입견 없이 즐길 것”
입력 2022. 10.06. 17:50:08

뉴커런츠 심사위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이유진 프로듀서가 심사 기준을 밝혔다.

6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KNN타워 KNN시어터에서는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세르주 투비아나 유니프랑스 회장, 알랭 기로디 감독, 카밀라 안디니 감독, 배우 카세 료, 이유진 프로듀서 등이 참석했다.

세르주 투비아나 심사위원장은 “심사위원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일을 하기 시작하면 다른 심사위원들과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첫 영화를 같이 본 후 우리가 표현하고자 하는 각각 다른 언어 속에서 공통된 언어를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사위원직을 수락한 이유는 호기심 때문이다. 아시아는 잘 모르는 대륙이고, 새로운 나라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라며 “각각 다른 분야에서 훌륭한 자취를 남긴 5명의 심사위원들이 최고의 두 편을 뽑는다. 가장 중요한 심사 기준은 관점과 생각을 흔들고, 변화시키는 점을 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가 보여주는 진실, 우리에게 전달해주는 감정을 보려한다. 제가 느낀 모든 감정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작품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진 프로듀서는 “10편의 심사작 중 2편이 한국 영화이고, 다 다른 나라의 영화더라. 저는 선입견 없이 보려고 한다. 영화 ‘브로커’를 만들 때도 영화는 차이를 떠나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선입견 없이 영화들을 즐기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특히 뉴커런츠는 감독님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언제나 첫 만남은 설레는 것 같다. 재능 있는 신인 감독, 놀라운 작품을 만나길 기대한다”면서 “단순히 심사위원이 아닌 관객으로 즐길 것”이라고 했다.

뉴 커런츠는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 경쟁 부문으로 최우수작 두 편을 선정해 뉴커런츠상을 수여한다. 올해 총 10편이 선정됐으며 모두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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