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th BIFF] 양조위 “장만옥·탕웨이는 프로”
- 입력 2022. 10.07. 17:49:55
- [부산=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양조위가 장만옥, 탕웨이와 호흡 소감을 전했다.
양조위
7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양조위의 화양연화’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오픈토크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 양조위가 참석했다.
이날 양조위는 故 장국영, 장만옥, 탕웨이 등 배우들과 호흡에 대해 “일했던 모든 분들이 편했다. 배우들은 개인마다 다르고,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편하게 일했던 것 같다”면서 “개인적으로 촬영 전, 호흡을 맞춰야할 배우들과 친구 되는 걸 습관처럼 했다. 친구가 되고 나서야 나중에 호흡하면 소통하기도 편하고, 대사 맞출 때도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만옥, 탕웨이는 프로다. 특히 장만옥은 방송국 시절부터 호흡을 했던 배우라 조금 더 색달랐던 것 같다. 첫 호흡을 맞출 땐 둘 다 신인이라 경험이 없었다. 나중에 다시 작품에 들어갔을 땐 경험을 쌓아온 배우라 조금 더 도움이 됐다”라며 “탕웨이는 촬영 들어가기 3개월 전부터 일부러 시간을 같이 보냈다. 마작, 춤을 같이 배우기도 하고, 박물관에서 그림을 보기도 했다. 역할을 소화하는데 더 쉬웠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양조위는 영화제 참석은 물론, 직접 선정한 6편의 작품을 상영하는 ‘양조위의 화양연화’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정된 작품으로는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2046 리마스터링’ ‘동성서취’ ‘무간도’ ‘암화’로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