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베트남전 왜곡 논란→현지 방영 중단에 "주의 기울일 것"
입력 2022. 10.08. 09:45:39

작은 아씨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베트남전을 왜곡했다는 이유로 현지 방영이 중단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7일 VN익스프레스 등 다수의 베트남 매체에 따르면 '작은 아씨들'이 베트남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중단됐다.

'작은 아씨들' 3, 8회에서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원기선 장군이 공을 세운 후 '푸른 난초'를 가져오는 장면과 한 참전군인이 "한국군 1인당 베트콩 스무 명을 죽였다"고 말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베트남 측은 베트남전과 베트남 역사 왜곡이라고 지적하며 방영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불거지자 '작은 아씨들' 측은 "향후 콘텐츠 제작에서 사회적-문화적 감수성을 고려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일본 등 4개 국가에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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