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 2주 연속 1위
입력 2022. 10.11. 10:40:57

'천원짜리 변호사'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10월 1주 차(10/1~10/7) 통합 콘텐츠 랭킹을 발표했다. 이 순위는 OTT 서비스 내의 콘텐츠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주에 이어 ‘천원짜리 변호사’가 정상에 올랐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이지만 실력은 단연 최고인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으로, 4회 기준 최고 시청률 16.1%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흥미진진한 전개뿐만 아니라 남궁민을 비롯한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로 입소문을 타며,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2위는 영화 ‘헌트’가 차지했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자, 무려 23년 만에 재회한 이정재와 정우성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을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에 직면하면 펼쳐지는 이야기로, 관객 수 430만 명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 9월 28일 IPTV 및 OTT에서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제31회 부일영화상에서 이정재가 신인감독상을 받으며 급격히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3위는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다.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발령소 ‘마케팅3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금 별난 사람들의 웃음과 공감의 직장인 이야기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실사화한 작품이다. 지난 9월 30일 올레tv와 시즌을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채널 ENA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현실 회사 생활을 기발한 에피소드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어서 4위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이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되는 이야기를 그리며,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순위를 기록했다. 4회 기준 5~6%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앞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10월 3일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이 5위에 올랐다.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로, 전작 ‘우리는 오늘부터’ 이후 3개월의 공백기를 마치고 편성된 SBS 월화극이다. 1회 2.3%라는 다소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한지현과 배인혁을 비롯한 청춘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청춘물인 만큼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마릴린 먼로의 삶을 왜곡했다는 이유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블론드’, 배우들의 호연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큰 인기를 끈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박찬욱 감독, 박해일, 탕웨이 주연으로 제31회 부일영화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5관왕을 차지한 영화 ‘헤어질 결심’, 13년 만에 속편 개봉이 확정되며 화제를 모은 영화 ‘아바타’, 도경수 주연으로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인 KBS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가 차례대로 6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순위는 약 10만 건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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