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신혜성, 거짓된 사과문? 식당 측 “차량 키 준 적 없다” 반박
입력 2022. 10.11. 21:33:56

신혜성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음주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내놓은 사과문도 거짓이라는 의혹이 나왔다.

11일 송파경찰서는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신혜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신혜성은 송파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이날 오후 5시쯤 귀가했다.

경찰은 “도로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을 발견했다. 당시 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량은 도난 상태로 차주는 신혜성을 알지 못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혜성은 10월 10일 오후 11시경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해 체포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모든 분들에게 너무나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 사과문에 대해서도 반박이 나왔다. 11일 YTN 보도에 따르면 신혜성이 머물렀던 식당 측은 신혜성에게 해당 차량 키를 제공한 적 없으며 신혜성은 키가 꽂힌 차를 몰고 그냥 떠났다고 전했다.

식당 측이 전혀 다른 주장을 내놓으면서 경찰은 신혜성에게 절도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집중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혜성은 지난 2007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바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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