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작은 아씨들' 강훈 "남지현과 작품 또 같이 하고파"
입력 2022. 10.12. 07:00:00

강훈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강훈이 '작은 아씨들'에서 커플로 호흡한 남지현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훈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에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강훈은 오인경(남지현)의 소꿉친구이자 조력자인 하종호 역을 연기했다. 특히 '인경 바라기' 종호의 순수함을 극대화한 강훈의 순애보 연기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속 의외의 달달함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강훈은 오인경 역의 남지현에 대해 묻자 "좋은 사람이다. 현장에 갈 때마다 엄청 반겨줬다. 귀여운 강아지 같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현장에서 굉장히 밝은 사람이었다. 연기할 때는 정말 인경이 같았다. (함께 호흡하면 할수록) 더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또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 정말 좋은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작은 아씨들'은 지난 9일 자체 최고 시청률 11.1%(전국 유료가구 기준, 닐슨)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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