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성경, 웨딩화보 공개 "2년 전 혼인신고, 가치관 비슷한 남편"
입력 2022. 10.13. 10:01:38

김성경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22년 만에 재혼 소식을 전했다.

13일 김성경은 자신의 SNS에 "결혼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성경은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해서 그냥 조용히 있었는데 오늘 결혼 기사가 여러군데서 나는 바람에 알려지게 됐네요"라며 "코로나 시국이라 그냥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먼저 했고 올 연말이면 2년이 됩니다. 거리두기가 조금씩 풀리면서 올여름이 돼서야 웨딩사진 찍고 신혼여행도 다녀왔어요. 많은 분들의 축하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가 결혼한 사람은요. 방송 30년 차 중견 아나운서인 저의 방송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구요. (같이 살아보니 정말 티비를 안보더군요.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강적들'도 대선 이슈 때문에 작년 말부터 겨우 같이 보기 시작했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뭣보다 자기 일에 열심인 사람이고 세상을 보는 눈과 삶에 대한 가치관이 저와 비슷한 사람입니다. 늦은 나이에 만난 소중한 인연인 만큼 지혜롭고 건강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김성령의 동생이기도 한 김성경은 지난 1996년 결혼했으나 2000년에 이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성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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