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마크, '폴로' 앰버서더 발탁 "완벽히 소화할 인물"
- 입력 2022. 10.13. 16:52:37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랄프 로렌 코리아가 그룹 NCT 마크가 폴로 랄프 로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NCT 마크
13일 ‘폴로 랄프 로렌’ 측은 코리아 앰버서더로 그룹 NCT 소속 마크를 발탁했다. 함께 공개된 공식 이미지 속 마크는 폴로 랄프 로렌의 폴로 오리지널스 컬렉션과 폴로 스포츠 라인의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폴로 랄프 로렌은 브랜드 론칭 이래 매 시즌 클래식하면서도 폴로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는 전통적인 디자인을 고수하며 브랜드의 영속성과 디자이너의 철학을 제시하는 브랜드의 기준이 되어왔다.
폴로의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컨셉을 소개하기 위해 지금도 전 세계를 여행하며 그곳에서 느낀 감성 그대로를 디자인 소스로 가공하고 있으며, 수십년간 이어진 이러한 노력이 기존 캐주얼 브랜드의 한계 ㅡ 컨셉 없는 모방과 수익성에 좌우되는 가벼운 정체성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앰버서더 선정과 동시에 진행된 ‘하퍼스 바자’ 11 월호 커버 화보 촬영을 통해 가수 마크는 이러한 폴로 랄프 로렌의 면면을 완벽히 소화했다.
질릴 틈 없는 매력 발산과 팬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아온 마크야 말로 하루에도 수많은 브랜드가 피고 지는 캐주얼 패션 시장에서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은 폴로 랄프 로렌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앰버서더 선정의 이유로 꼽았다.
한편, 마크와 함께한 ‘하퍼스 바자’ 코리아 11 월호 커버 스토리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는 이번 시즌 폴로 랄프 로렌의 다양한 룩을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랄프 로렌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