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하인드] 김종진 "유희열, 요즘 힘들어해…음악=다시 세상을 여는 문"
- 입력 2022. 10.14. 16:12:33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후배 뮤지션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J아지트 광흥창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20주년’ 발매 및 공연 개최를 기념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종진은 바이닐 작업에 참여해준 뮤지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합창 편곡을 김현철이 해줬고, 유희열, 이적, 윤상이 ‘화해연가’에 코러스로 참여해주고 뮤직비디오에도 나와 주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희열, 이적 씨는 요즘 힘들어해서 연락해도 답을 잘 안 하는데 ‘형 이번에 앨범이 나왔다. 너희가 그렇게 해줘서 봄여름가을겨울이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었다’며 선물을 보내주려고 한다니까 답을 보내더라”라며 “어쩌면 음악이 힘든 사람들한테 그래도 다시 세상의 문을 열 수 있는 창문이 되어주겠구나 생각해서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 김종진은 후배 뮤지션인 데이식스을 언급하며 “앨범을 구매했다고 연락을 해서 인증을 해줬다. 굉장히 큰 힘이 됐다. 뮤지션이 다른 뮤지션의 음악을 듣는 게 이렇게 큰 감동이구나. 특히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는 아이돌 밴드가 우리 음악을 들어준다는 게 이렇게 감사한 거구나 했다”라고 덧붙였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20th Anniversary (2022 MIX)’ 발매 기념 공연은 ‘만원사례’라는 타이틀로 오는 15일 오후 4시와 7시 서울 광흥창 CJ 아지트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바이닐 앨범 구매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