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ST 정국 착용 모자 천만 원? 외교부 직원 주장 판매글 논란
- 입력 2022. 10.18. 09:59:2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중고거래 사이트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착용했던 모자 판매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
18일 한 중고거래 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BTS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를 천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쓴이는 "정국이 지난해 9월 여권을 만들기 위해 방문했을 때 놓고 갔다"며 "분실물 신고 후 6개월 동안 찾는 전화나 방문이 없어 습득자가 소유권을 획득한다"고 습득 경로를 밝히며 외교부 공무직원증까지 함께 인증했다.
이어 "BTS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로 꽤 사용감이 있는 상태다. 돈 주고도 구할 수 없는 물건"이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이기에 소장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는 현재 가격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물건이 실제 정국의 것인지 여부가 확인 되지 않은 가운데 정국의 모자인 걸 알면서도 돌려주지 않고 6개월을 갖고 있었던 점, 천만 원이라는 황당한 판매 금액을 책정한점, 판매자가 외교부 직원이라는 점 등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글쓴이는 "이미 퇴사했고 법에 걸릴 일이 없다"고 했지만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