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욘더' 신하균 "한지민에 밝은 에너지 얻어 연기 도움"
- 입력 2022. 10.18. 15:02:3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신하균이 한지만과 함께 호흡한 소회를 밝혔다.
신하균
신하균은 18일 오후 화상인터뷰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욘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욘더'(연출 이준익, 극본 김정훈·오승현, 원작 김장환 ‘굿바이,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욘더'를 통해 한지민과 20년 만에 재회한 신하균은 "한지민이 굉장히 사람을 편하게 해준다. 나도 낯가림이 있고 쉽게 편해지는 편이 아닌데 한지민 덕분에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역할을 누가 하게 될지 너무 궁금했고 그녀에게서 받는 힘들이 있어야 연기하기가 수월할 거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한지민 자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 밝은 기운, 연기자로서 모습들, 많은 부분에 도움을 받고 편하게 할 수 있었다"며 "첫인상은 말이 없고 조용하고 인형 같고 예뻤다. 처음엔 대화를 한 기억이 별로 없는데 지금은 굉장히 말이 많다. 수다도 많이 떨고 재밌게 촬영했다"고 회상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