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백’ 김윤진 “2년 전 촬영, 어렸던 얼굴에 놀라”
- 입력 2022. 10.18. 17:07:4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윤진이 완성된 영화를 본 소감에 대해 말했다.
'자백' 김윤진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윤종석 감독, 배우 소지섭, 김윤진, 나나 등이 참석했다.
소지섭은 “원작에 대한 큰 틀은 가지고 가지만 세세한 내용, 후반부 반전은 많이 바뀌었다. 원작 부담감 있었지만 신경 안 쓰고, 유민호 단독 인물을 새롭게 구성하는데 신경 썼다”라고 밝혔다.
김윤진은 “원작이 너무 훌륭하고, 좋은 영화다. 감독님이 각색하면서 정서를 한국화했다. 다른 영화라는 느낌이 들어서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촬영했다. 1인 2역을 하는 느낌으로 이 역할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나나는 “원작의 캐릭터가 워낙 강렬하고, 임팩트 있게 나와서 조금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제가 가진 색깔을 이용해 저만이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색다르게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조금 더 집중하고, 준비도 열심히 했다”라고 밝혔다.
당초 이 영화는 2020년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된 바. 2년 만에 영화를 본 김윤진은 “영화 끝나고 셋이서 서로 ‘어렸었네?, 2년 사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지’라고 했다. 특히 나나가 자기가 어렸다고 하더라”면서 “어이가 좀 없었다”라고 전해 웃음으르 자아냈다.
이를 들은 나나는 “볼살이 통통하더라”라고 해명했다. 김윤진은 “2년 기다림이 저희에겐 긴 기다림이었다. 영화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던 만큼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 안전한 상태로 관객들을 만나는 게 중요한 부분이었다. 지금 개봉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6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