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무혐의' 이상보, 20일 '특종세상' 출연 예고…심경 밝힐까
입력 2022. 10.18. 20:37:32

이상보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상보가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다.

이상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20일 '특종세상' 방송한다. 많은 시청부탁드린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이상보는 '특종세상' 촬영 스틸컷을 여러 장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상보의 일상 모습 등이 담겨있다.

최근 이상보는 마약 투약 혐의 오보로 힘든 나날을 보냈다.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던 그가 '특종세상'에서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이상보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약에 취한 듯 비틀거리는 남성이 걸어다닌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상보의 자택에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이상보는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당시 이상보는 우울증을 앓아 복용해온 우울증 약일뿐이라며 마약 혐의를 해명했다. 마약 수치 검사 결과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이상보는 앞선 검사에서는 벤조다이아제핀과 심환계 항우울제 때문에 양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벤조디아제핀은 신경안정물질의 일종으로, 의사의 처방만 잘 따르면 별 이상이 없는 약물이다.

이상보는 셀럽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피가 거꾸로 솟는다. 불과 하루 이틀 사이에 ‘마약 배우’로 일파만파 퍼지게 됐다. 무혐의가 나오면 대응하고 헤쳐나갈 예정이다. 원점으로 돌리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거 같다"라고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경찰은 이상보의 소변과 모발을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과 모발에서 여러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됐지만 마약을 투여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봤다. 모발에서는 모르핀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상보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무혐의에 검찰 불송치로 사건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이상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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