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세기 소녀’ 김유정 “한효주와 아역-성인 역 세 번째 만남…아낀다”
- 입력 2022. 10.19. 12:06:0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유정이 한효주와 아역, 성인 역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0세기 소녀' 김유정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감독 방우리)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방우리 감독, 배우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 등이 참석했다.
방우리 감독은 “한효주 배우님이 성인 보라로 함께해주셨다. 유정 배우를 생각하면서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효주가 떠올랐다. 김유정 배우의 어린 시절부터 아역, 성인 역할을 같이 해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것 같다. (한효주가) 작은 역할이지만 선뜻 허락해주신 이유는 유정 배우 덕분이더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 외에도 류승룡, 박효주, 옹성우, 공명 배우님들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한효주와 만남에 대해 김유정은 “이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만나게 됐다. 예전에는 제가 많이 어렸기 때문에 이야기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언니가 옆에서 지켜봐주는 느낌이었다. 이 영화를 통해 만나면서 깊은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서로 힘을 주려고 하는 좋은 시너지를 얻으려 한 순간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신기한 것 같다. 완전 애기 시절, 초중 시절도 있었는데 성인이 된 모습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아낀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한효주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0세기 소녀’는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 테이프에 담긴 1999년의 기적, 17세 소녀 보라가 절친 연두의 첫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다. 오는 21일 넷플릭스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