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VIEW] 김선호, 안방극장 복귀 시동…논란 덮고 대중 마음 돌릴까
입력 2022. 10.19. 15:25:23

김선호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선호가 연극에 이어 안방 복귀까지 시동을 걸고 있다. 그는 대중의 시선을 돌리고 다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까.

19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셀럽미디어에 "김선호가 드라마 '해시의 신루'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해시의 신루'는 '조선의 르네상스'라 불리는 세종대왕 시절, 집현전 학자들의 과학 연구를 배경으로 천재 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열여덟 살 소녀 해루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 윤이수 작가가 쓴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뒀다. 김선호는 극 중 천재 세자 이향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예능 '1박 2일'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며 한순간에 이미지가 추락했다. 전 연인에게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

전 연인과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반전을 맞기도 했으나 출연 예정이던 작품에서 하차하는 등 활동을 잠정 중단, 한동안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후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 열대'로 스크린 데뷔를 확정한 데에 이어 지난 7월 연극 무대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에서 김선호는 "해 봄부터 많은 분이 노력하면서 이 연극을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제가 누가 되는 것 같아서 다시 한번 팀들과 모두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시간을 돌이켜보면서 저의 부족한 점에 대해 많이 반성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 점점 더 나아지는 배우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뿐이다. 죄송하다"고 눈물의 사과를 전했다.

김선호는 '해시의 신루'와 더불어 오는 12월 13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2 Asia Awards In JAPN)(이하 '2022 AAA')'에 참석을 확정 지었다. 또 영화 '폭군'에 출연하며 박훈정 감독과 재회할 예정이다.

이처럼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한창인 김선호다. 그의 복귀를 기다리며 팬들의 응원과 지지는 이어지고 있지만 사생활 논란을 겪었던 그이기에 복귀 후 대중의 어떤 반응이 뒤따를지 미지수다. 과연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논란의 얼룩을 지우고 대중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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