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이상보, 마약 혐의 벗은 이후 근황…숙박 업소서 청소
입력 2022. 10.20. 22:51:16

이상보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상보가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최근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이상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보는 지인이 운영 중인 숙박업소에서 청소 등을 하며 지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보 지인은 "혼자 두면 잘못된 판단을 할까 봐 불러들였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이상보와 함께 지내는 이유를 전했다.

앞서 이상보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간이시약 검사에서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이상보는 우울증을 앓아 복용해온 우울증 약일뿐이라며 마약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 경찰이 국립과학수사대에 이상보의 소변과 모발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모르핀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지난달 30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을 내려졌다.

이와 관련 이상보는 "수천 번 울부짖으면서 마약 안 했다고 말했다. 한순간에 제 인생을 살지 못하게끔 만들어버린 거다"라며 체포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허무했다. 막상 문자 하나로 혐의 없다 고 왔을 때는 사람을 또 두 번 죽이네 생각이 들었다"며 "처음엔 빨리 국과수 결과가 나오길 바랐다. 빨리 알려야 되겠다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리다 보니까 마음도 몸도 이미 다 만신창이가 됐다"고 털어놨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특종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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