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마약 파티’ 돈스파이크, 결국 구속 기소 [종합]
- 입력 2022. 10.21. 20:52:3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마약 매수 및 수차례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돈스파이크
21일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판사 박경섭)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정범죄가중법‧향정) 혐의를 받는 돈스파이크를 구속 기소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돈스파이크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다른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 돈스파이크의 연루 근황을 포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해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였으며 서울 강남의 호텔 파티룸에서 여성 접객원들과 함께 투약했다. 그는 총 1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돈스파이크는 “심려 끼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고,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한다”라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엑스터시를 7차례 건네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초 돈스파이크가 검거 당시 소지한 필로폰의 양이 30g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비닐팩을 제외하고 20g 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통상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 분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