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 Y' 창원 정어리 집단폐사→수상한 모녀…무슨 사연?
- 입력 2022. 10.21. 21:00:00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창원 정어리 집단폐사 미스터리와 동네를 나체로 떠도는 수상한 모녀의 사연을 전한다.
'궁금한 이야기 Y'
21일 방송되는 SBS‘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수일 동안 바다에 떠밀려온 사상 초유의 정어리 집단폐사 미스터리와 동네 괴소문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미스터리 ‘모녀(母女)’에 대해 알아본다.
2022년 9월 30일, 정어리 사체가 마산만 바다를 뒤덮었다. 잠깐이면 끝날 사건일 줄 알았지만, 무려 20일 동안 200여 톤이 넘는 엄청난 양의 정어리 사체가 계속해서 떠밀려오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일본에서 정어리 집단 폐사는 대지진의 전조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과거 훗카이도 도카치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정어리들만 집단으로 폐사했기 때문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떼죽음을 두고 인근 주민들도 막연한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런데 최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정어리 집단 폐사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폐사의 원인으로 빈산소수괴를 지목했다. 빈산소수괴란, 해수 중에 녹아있는 산소가 희박한 물 덩어리를 말하는데 어쩐 일인지 국립수산과학원의 발표를 놓고 현지 어민과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어민들은 빈산소수괴 때문이라는 국립수산과학원의 발표는 말도 안 되는 결과라며 황당함을 표출했다. 그러면서 어부들은 진짜 원인은 다른 곳에 있다며 모두가 쉬쉬해온 충격적인 이야기를 제작진에게 들려주었다.
그날 바다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바닷가 주민들은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의 결론에 왜 반발하는 걸까?
◆동네를 떠도는 수상한 ‘모녀괴담’, 모녀는 왜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나
한 동네의 버스 기사들 사이에선 몇 년째 ‘수상한 괴담’이 떠돌았다. 마치 좀비처럼 무표정한 얼굴로 길거리를 배회하는 여인이 있다는 괴담인데, 기이한 소문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나선 제작진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좀비처럼 동네를 떠돈다는 여인은 오래전부터 동네의 유명 인사였다. 심지어 옷을 벗고 동네를 활보하기까지 한다. 특히, 비가 내리는 날마다 옷을 벗고 다닌다는 목격담들이 속출했다. 사람들은 이 모든 게 그녀의 ‘딸’ 때문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었다.
딸이 성폭행 당했다는 충격을 이기지 못해 정신을 놓아버렸다는 소문은 진실일까? 엄마는 왜 비 오는 날, 하필 나체로 길거리를 배회하는 걸까?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위해 조심스럽게 모녀에게 다가간 제작진. 하지만 우연히 목격한 딸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벌써 5년째, 괴담의 주인공이 된 이들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정말 과거의 아픔이 그들에게 씻을 수 없는 마음의 병을 안겨준 걸까?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