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조유리 "신곡 'Loveable', 내가 받은 위로 전하고 싶어"
- 입력 2022. 10.24. 08:00:15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가수 조유리가 새 앨범에 싣게 된 주제를 언급했다.
조유리
조유리는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두 번째 싱글 ‘Op.22 Y-Waltz : in Minor’ 발매를 기념해 셀럽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조유리는 신보에 대해 “저번 앨범과는 다르게 무겁고 진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곡도 저번 앨범이랑 다르게 느리고 차분하게 흘러가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곡 작업에 앞서 타이틀곡 명으로 ‘Loveable’을 먼저 정했다는 조유리는 “‘Op.22 Y-Waltz : in Major’을 끝내고 다음 앨범에는 무슨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와중에 고향 친구랑 통화를 했는데 제 이야기를 듣고 친구가 해준 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친구가)완벽주의자는 싫다, 사람이 빈틈이나 결점이 있는 게 재밌고 사랑스럽다는 위로를 했는데 그 당시에 제가 큰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각자의 완벽함을 추구하면서 살고 있을 텐데 내가 받은 위로를 다른 사람한테도 전해주고 싶다 해서 이 주제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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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의 신보 ‘Op.22 Y-Waltz : in Minor’는 2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