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사록' 감독 "오랜만에 장르물, 휴머니즘 매력이 차별점"
- 입력 2022. 10.25. 11:47:4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한동화 감독이 '형사록' 연출 소회를 밝혔다.
한동화 감독
25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 '형사록'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배우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 드라마 '나쁜 녀석들' 시리즈와 '38 사기동대', '나빌레라' 등 액션, 드라마, 스릴, 휴머니즘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흡입력 있는 연출로 호평을 받은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한동화 감독은 "'38 사기동대' 이후 사람들에게 의외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제가 겉보기에는 거칠어 보일 수 있지만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년 이상 준비해온 작품이다. 처음 제안받았을 때 흥미진진한 전개로 장르물로서 재미도 좋았지만 늙은 형사를 주인공으로 보일 수 있는 정서가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저를 위해 준비된 작품처럼 느껴져 꼭 해야겠다고 한 번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르물을 다시 찍게 됐는데 고향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했다. 일단 이 드라마에는 전작들과 다르게 김택록이라는 드라마가 인물이 가지고 있는 휴머니즘 매력이 있다는 게 이전 장르물과의 차별점이다"라고 덧붙였다.
'형사록'은 디즈니+에서 26일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