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욘더' 이준익 감독 "신하균·한지민 남매 같아, 케미 너무 좋아"
입력 2022. 10.25. 16:55:36

이준익 감독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욘더' 이준익 감독이 신하균과 한지민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이준익 감독은 셀럽미디어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신하균(재현 역), 한지민(이후)의 호흡에 대해 "두 사람은 극 중에서 부부 역할인데 현장에서는 남매 같다. 둘이 매일 장난을 치더라.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부부 역할이 사실은 같은 운명적인 케미에서 나오는 연기가 아닐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밖에서는 정말 오빠와 동생이다. 그게 극 안으로 들어가면 각자 독립된 존재로서 빛나더라. 누가 누구한테 종속돼있지 않다. '너는 너고, 나는 나다' 그게 부부가 아닐까 싶다. 신하균과 한지민 스스로 그렇게 (부부 케미를) 만들어냈다. 내가 연출한 부분은 없다. (그런 두 사람의 케미가) 너무 좋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총 6부작으로, 티빙에서 전편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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