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가족’ 라미란 “백현진과 침대서 첫 만남…베드신 불편하지 않게 촬영”
입력 2022. 10.26. 16:44:00

'고속도로 가족' 라미란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라미란이 백현진과 부부 호흡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이상문 감독, 배우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 등이 참석했다.

현실적인 부부 연기를 선보인 백현진은 라미란과 첫 만남에 대해 “침대에서 바로 만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라미란은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침대로 바로 갔다”면서 “활동한 걸 봬서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뵙는 건 처음이었다. 장점일 수 있고, 단점일 수 있지만 처음 봐도 10년 만난 사람처럼 대하며 잘 받아주셔서 불편하지 않게 베드신을 야릇하게 찍었다. 때리는 것도 수월했다”라고 덧붙였다.

백현진은 “라미란 씨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알 수 없지 않나. 영화, 드라마에서 본다고 해도. 제 주변에 예민하고, 사람 관계나 인상 비평할 때 까다로운 사람이 있는데 같이 한다고 하니 ‘미란 누나 좋다’고 하더라. 선뜻, 대번에”라며 “그래서 ‘좋은 사람인가 보다’라고 마음을 놓고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연기할 때 느낌과 바이브를 중요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 그런 것들을 너무 편하게 해주시니까 같이 일하는 입장에서 좋더라. 미란 씨가 조연을 오래해서 그런 배려가 있나 싶더라. 그럴 때 두 가지가 있지 않나. 조연 오래하다가 톱배우가 되면 ‘내가 어떻게 올라왔는데, 너희 다 죽었어’가 있고, 다른 하나는 배려 깊고, 사려 깊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미란 씨는 후자 쪽인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다. 오는 11월 2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CG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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