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 인종차별 문제 지적 "인식 바꿔야"
입력 2022. 10.26. 20:54:03

'유퀴즈'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유퀴즈' 유재석이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모델 배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예전에는 어릴 때부터 본인이 이런 얘기를 했다더라. '스스로가 단점투성이인 줄 알았는데 장점이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배유진은 "초등학교 다니는데 어떤 친구가 그러더라. '멜라닌 색소가 많은 사람은 한국에서 일하기 힘들다'고. 내 몸은 다 멜라닌 색소고 한국 사람들이랑 다르게 생겼는데 내가 이 나라에서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고, 나는 정말 단점투성이인가 보다 생각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인종차별적인 얘기를 들어왔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우리가 그런 인식을 바꿔야 하고 하고 그런 이야기가 사람에게 큰 상처가 되는 이야기라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하지 말아야 한다"며 "본인도 그런 상황에 똑같이 놓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일갈했다.

배유진은 "학교 가면 그 얘기 먼저 듣고 시작하다 보니까 수업 내용도 잘 안 들어올 때도 있고 혼자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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