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녀' 변우석 "김유정, 작품 대하는 진지한 태도 많이 배워" [인터뷰②]
입력 2022. 10.28. 14:42:05

변우석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변우석이 김유정과 함께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는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 테이프에 담긴 1999년의 기억, 17세 소녀 보라가 절친 연두의 첫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 공개 이후 OTT 플랫폼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25일 기준 글로벌 영화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이날 변우석은 "약간 실감은 잘 안 난다. 이렇게 큰 사랑을 주고 작품을 좋아해 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함은 큰데 반면에 이게 맞나? 이런 일이 맞나? 아직까지 실감은 안 나는 거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읽었을 때 그 장면 장면들을 상상하면서 읽었는데 글이 너무 좋았다. 임팩트가 큰 작품이었다. 어떻게 이 작품이 나한테 와줬지, 이게 진짠가 설레면서 대본을 읽었었다. 장면들이 되게 예쁘고 설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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