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정은지·하석진, 희망복지원 폭로 위해 공조…결과는?
입력 2022. 10.29. 22:40:00

'블라인드'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정은지가 하석진에게 희망복지원 여론 몰이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제안한다.

29일 방송되는 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 14회에서는 조은기(정은지 분)가 희망복지원 실태를 세상에 낱낱이 알리고자 류성훈(하석진 분)을 설득할 예정이다.

앞선 방송에서는 조커 살인사건과 배심원 연쇄 살인사건 등 무자비한 연쇄 살인을 저지른 살인마 정윤재(박지빈 분)가 형사 류성준(옥택연 분)의 함정에 걸려들어 빠져나갈 수 없게 되면서 시청자들을 안도하게 만들어줬다.

더불어 정윤재가 죽음의 재판에 초대한 8명의 사람과 희망복지원의 관계도 밝혀졌다. 20여 년 전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을 학대한 가해자들과 이를 알면서도 두려움에 외면했던 이들과 그 가족들이 모두 정윤재의 살인 타깃이 되었던 것. 이 과정에서 조은기가 백문강(김법래 분)의 딸이라는 사실도 함께 드러나 경악을 자아냈다.

그간 진범을 두고 많은 혼선이 빚어지고 그로 인해 피해가 난무했던 만큼 정윤재의 검거는 사건의 종지부를 알리고 있지만 범죄 동기와 증거 등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한 상황. 무엇보다 희망복지원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으며 숨겨진 억울한 죽음들과 피해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할 터.

이에 오늘(29일) 방송될 ‘블라인드’ 14회에서는 예전처럼 또 다시 사건의 관심이 초반만 타올랐다가 사그라들 것을 우려한 조은기가 류성훈에게 이를 막을만한 특별한 방법을 전하며 도움을 요청한다.

특히 과거를 지운 채 완벽주의 판사로 살아가고 있으나 류성훈 역시 희망복지원의 피해자인 것은 변하지 않는 진실이기에 조은기의 아이디어 실행 가능성은 그의 조력 여부에 달려있다. 아버지의 존재를 알고 자신조차도 충격에서 헤어 나오기 힘들 상태에서 잘못된 일을 바로잡으려 애쓰는 조은기의 노력에 류성훈의 마음이 움직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블라인드’는 오늘(29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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