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샘 해밍턴→손흥민, 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 [종합]
- 입력 2022. 10.30. 11:18:43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참사와 관련해 연예계에서도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김혜수-손흥민-샘 해밍턴
축구 선수 손흥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는 영어로도 "팬들 응원 덕분에 이겼다"며 "한국에서 발생한 사고 뉴스를 읽고 너무 마음이 아프다. 제가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과 여기에서 제 모든 힘을 보내고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혜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태원 참사 관련 보도 제목을 올리며, 서울시 실종 신고 접수 연락처를 남겼고, 가수 루나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방송인 안선영은 "너무 황망하게 별이 된 고인들과 그 유가족과 친구들의 슬픔은 또 어찌 감히 위로라도 할 수 있을까요. 매일 내 아이가 배 속에 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늘 자주 걷던 내 동네 앞이라, 너무 익숙한 길 앞이라 더 심장이 땅끝까지 떨어진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배우 김규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 등이 추모 글을 남겼다.
이번 사고로 가요계에서는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고, 방송 프로그램들의 결방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는 핼러윈을 기념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11시 50분 대응 1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시켰고, 구급차 142대 등이 긴급 투입됐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실종자 접수 센터를 마련하고 사상자들의 신원 확인 및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샘 해밍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