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지한·치어리더 김유나, 이태원 참사로 세상 떠나…추모 물결 [종합]
- 입력 2022. 10.31. 10:37:0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지한과 치어리더 김유나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세상을 떠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지한-김유나
Mnet '프로듀스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이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압사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이지한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0일 "슬픈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비통한 심정이다.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과 이지한 배우를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더 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며 "너무 빠르게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주시기 바란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비보에 이지한과 함께 '프로듀스'에 출연했던 박희석, 조진형은 SNS를 통해 "지한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다. 지한이 마지막 가는 길 인사 부탁드린다"고 이지한의 부고를 전했다. 김도현은 "이태원 참사로 너무 일찍 멀리 가버린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 남겨진 유가족분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이렇게나마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이지한을 추모하는 마음을 전했다.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김유나 역시 같은 날 이태원 압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김유나의 지인들은 SNS를 통해 김유나 부고를 알리며 "친구를 좋아하는 친구라 안 친했던 사이였어도 찾아와 주시면 좋아할 것"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故김유나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지며 발인은 11월 1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분당홀이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핼로윈 데이를 앞두고 모인 대규모 인파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집계에 따르면 30일 기준 사망자는 154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내달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전했다.
이에 방송계는 결방, 가요계는 각종 공연 취소를 결정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935엔터테인먼트, 김유나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