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래퍼’ 테이크오프, 총격 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입력 2022. 11.02. 07:57:42

테이크오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미고스(Migos) 래퍼 테이크오프(Takeoff)가 총격 사건에 휘말려 사망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다수 매체는 테이크오프가 이날 새벽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볼링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향년 28세.

경찰은 총격 사건이 발생했을 때 40~50명 정도의 군중이 현장에 있었고, 머리나 목에 총상을 입은 남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보도에 따르면 테이크오프는 이날 미고스의 멤버이자 삼촌인 퀘이보와 함께 휴스턴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퀘이보는 주사위 도박을 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총격 사건의 원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테이크오프는 현장에서 즉사했고, 퀘이보는 화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등을 확보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1994년생인 테이크포으는 2013년 퀘이보, 오프셋과 함께 미고스로 데뷔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테이크오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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