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던밀스 아내 "고통으로 유산" VS 이하늘 "거짓말 그만" 법적 대응(종합)
입력 2022. 11.07. 17:47:07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래퍼 뱃사공의 소속사 대표이자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던밀스의 아내 A씨의 폭로에 입을 열었다. 진흙탕 싸움을 하지 않겠다고 했던 이하늘이 직접 나서면서 사태는 점점 극에 달하고 있다.

뱃사공의 불법 촬영 및 유포 피해자로 알려진 A씨는 지난 1일부터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A씨는 "피해자에게 사랑이나 이해를 들먹이며 수용하기를 바라지만 이는 어불성설"이라며 "심지어 가해자가 끝까지 엿을 먹이는데... 가해자 편을 드는 사람들 그리고는 남들 앞에서 의식 있는척 하는 사람들 진짜 악마 같다. 나는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 끝까지 살고싶다 정말"이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이어 A씨는 지난 5일에도 또 다시 이하늘 여자친구인 B씨가 자신에 대한 신상을 공개했다며 분노를 터트렸다. 그는 "그 XX 때문에 한 가정이 망가지고 죄 없는 아이가 뱃속에서 죽었다. 이하늘 여자친구가 제가 피해자라는 걸 강제로 밝히고, 그날 새벽 심한 복통과 함께 하혈하는 순간에 반려견은 아무것도 모르고 제 허벅지를 핥아대고 오빠랑 저는 펑펑 울었다"고 했다.

또한 A 씨는 "제가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날 이후 상처받아서 (던)밀스오빠가 정신과 다니는거 보면 가슴이 찢어진다"라며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받는 상처가 어떤지 저희 부부는 이번에 뼈저리게 느낀다. 약해졌다 강해졌다 매일 반복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혹시 제가 잘못된다면 제 핸드폰에 있는 녹음파일, 일기장, 사진앨범에 뱃사공 폴더 캡쳐본 을 꼭 확인해줘라. 그때는 그 누구도 보호하지 않고 나에게 회유하고 사과하지 않았던 그 모두를 다 밝히고 떠날거다. 누가 알아주나. 지금도 내가 너무 많은걸 감싸주고 있다는 걸"이라고 덧붙였다.

A씨의 거듭된 폭로에 이하늘도 직접 나섰다. 그는 "내가 그런 말을 했다더라. 그랬다더라는 너의 뇌피셜. 저번부터 가만히 있으니까 재미 들였네. 매번 허위사실 유포까지 하면서 이러는 이유가 뭐야? 관종짓과 거짓말 적당히 좀 해라"라고 맞섰다.

그러면서 "누구 하나 충분히 매장시킬 수 있는 자극적인 단어 정준영, 몰카방, 자살로 저격하고 나중에 아몰랑 시전. 그리고 또 얼마 전 너네가 낸 기획 기사에 카톡 내용 중 다른 시간대에 조건녀란 단어를 가져와 굳이 편집에 끼워 넣기 해서 너한테 조건녀라고 했다고 기사 낸 건 네 생각? 기자생각? 이것도 심각한 범죄다. 이부분 해명해고. 손바닥? 누구한테 들었던 그것 역시 뇌피셜 아님?"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을 향한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반성문 따위 안 받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뱃사공은 지난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한 촬영·반포 등)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뱃사공은 2018년 당시 자신과 교제 중이던 A씨가 상의를 벗은 채 잠이 든 모습을 불법으로 촬영하고, 이를 지인 20여 명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하늘은 당시 뱃사공이 잘못한 것은 맞다면서도 "1년 전 이미 뱃사공의 사과로 끝난 사건을 왜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려야 하는지 모르겠다. 4~5번 진심으로 사과했고, 뱃사공도 자기가 다 안고 갈 테니 주변 사람들만 다치게 하지 말자고 했다. 던밀스도 그 자리에 같이 있었고, 양측 합의가 끝났는데, 지금 던밀스의 태도는 정말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하늘은 "그쪽에서 작정하고 우리 애를 죽이려고 했으니 우리도 이에 맞서 여론전하고 더러운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 갈 수 있다. 하지만 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정말 모두가 죽고 힘들어진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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