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폭언 논란' 오메가엑스 소속사 측 "책임 통감, 대표 자진 사퇴" [전문]
입력 2022. 11.07. 22:58:35

오메가엑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멤버들에게 폭행·폭행 의혹으로 논란이 불거진 소속사 대표가 결국 자진 사퇴했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무엇보다도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았을 멤버들과 부모님, 그리고 오메가엑스를 아껴 주시는 팬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과 더불어 지금까지 소속사의 미흡한 대응으로 인해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린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투어 중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대표는 자진 사퇴를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앞으로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여러분들이 지적해 주신 쓴 소리를 회피하지 않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겪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힘쓸 것이며 또한 더 좋은 환경에서 아티스트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멤버들과 대화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오메가엑스 팬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오메가엑스가 LA 월드투어 당시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녹취 파일에는 한 여성이 오메가엑스 멤버들을 향해 고함을 치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논란이 거세지자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멤버들과 소속사가 대화를 하던 중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다"면서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어 현재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투어 후 예정대로 귀국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이 거세졌다.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을 새롭게 개설해 입장을 발표했다. 멤버들은 "이번에 우리의 피해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을 때는, 여태까지 이룬 것들이 물거품이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됐다"며 "이제는 두려운 마음을 뒤로하고 모두 함께 용기를 내기로 했다. 앞으로도 우리는 지금처럼 꿈을 향해 달려 나갈 예정"이라고 다짐했다.

이하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았을 멤버들과 부모님, 그리고 오메가엑스를 아껴 주시는 팬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과 더불어 지금까지 소속사의 미흡한 대응으로 인해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린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투어 중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대표는 자진 사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앞으로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여러분들이 지적해 주신 쓴 소리를 회피하지 않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겪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힘쓸 것이며 또한 더 좋은 환경에서 아티스트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멤버들과 대화를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