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밀리언 백구영·최영준 "댄서로 춤춘 무대…감개무량" [인터뷰①]
입력 2022. 11.08. 10:04:27

원밀리언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원밀리언이 ‘스맨파’ 출연을 결심한 계기와 직접 무대를 꾸민 소회를 밝혔다.

크루 원밀리언(최영준, 니노, 예찬, 루트, 백구영, 알렉스)은 7일 오후 셀럽미디어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구영은 ‘스맨파’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저는 확고했다. 애초부터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안무가 디렉터 활동을 오래하다 보니 제 춤을 보여주고 싶은 기회를 만들고 싶단 생각이 강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자신에게 붙여진 수식어들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언급했다. 백구영은 “‘스맨파’가 굉장히 좋은 문을 열어주신 것 같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면서 많은 아티스트들고 작업하고 안무가로서 알아봐주시기도 했다. ‘엑소의 아버지’라는 수식어도 영광스럽고 기분 좋지만 어떻게 보면 백구영이라는 이름을 아예 모르고 그 수식어만으로 기억이 될 때 약간의 씁쓸함도 있었다. 제 자신을 좀 더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세븐틴의 안무가로도 유명한 최영준 역시 그의 말에 공감하며 말을 이어갔다. 그는 “큰 부담이었다. 플레이어로 오래되기도 했고 안무가 생활을 하면서 해온 작품들이 많아서 여기서 무조건 잘하는 기준에 떨어지면 안 될 것 같고 잘해야 본전인 것 같아서 부담은 있었다. 그럼에도 결국 저도 한명의 댄서인지라 춤을 추고 싶은 욕심에 끌렸다”라며 “여덟 크루도 잘하지만 저희 팀도 잘해서 교류를 하면서 또 하나의 배움에 설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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